청취자 여러분들은 무더위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 워싱턴주는 지난 월요일인 1 시애틀의 최고기온이 95도에 육박하여 퓨젯 사운드 일원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 발령되었습니다.

서북미 일대에 형성된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지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 늦은 밤까지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린우드를 포함하는 퓨젯 사운드 일대에 폭염으로 늦은 밤까지 잠못이루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발생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무더위가 한창일때는 탈수, 근육경련, 실신 경미한 신체증상부터 심해지게 되면 체온조절이 안되는 중증의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의 증상이 생길 있으니 주의해야 것입니다.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들께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무더위 이기는 건강수칙으로

첫번째, 식사는 가볍게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평소에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육류, 생선, 콩, 잡곡, 신선한 야채/과일 등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식사는 가볍게 하는것이 좋다고 하구요.

 두번째로, 잦은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탄산/알코올/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급적 피하고,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폭염이 예상되는 날에는 달라붙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로,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주시고, 피부로부터 햇볕을 차단하는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폭염주의가 있는 날에는 낮 12~4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위로 인한 어지러움증이나 몸의 나른함을 느끼는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활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노인, 어린이, 비만자, 만성질환자, 병원의 처치가 필요한분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뭐니뭐니해도 무더위에는 우리 조상들이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먹으면서 삼복더위를 이겨나갔는데요. 인삼, 황기, 대추, 통마늘이 듬뿍들어간 영계백숙 한그릇 드시면서 한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워싱턴주에서 보내드리는 시애틀의 향기, 오늘 이시간에도 지난 한주간에 있었던 위싱턴주 교계의 다양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청취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소식입니다.

지난주 28일과 29 양일 아시안 환우회 대표이신 손경미 사모님께서 워싱턴주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저희 지역 페더럴웨이 등대교회와 시애틀 뉴비전교회에서 리빙투게더 미션 제 2회'사랑 나눔 콘서트' 열렸습니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 찬양선교단 '옹기장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암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해주었는데요. 이날 참석자들은 '아시안 환우회' 사역을 소개받고 후원과 봉사로 참여하고자 결단을 했습니다.

물론 LA지역에는 암환우회 모임이 무척 활발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시애틀지역 또한 환우 가족들이 모여 투병 극복사례를 공유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환우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 방문을 비롯해 병원 통역과 교통편 제공 투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뉴비전교회 천우석 목사님께서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랑을 나눌 있다' 마음이 아름답다"며 "아시안 환우회가 암으로 인해 고뇌와 두려움, 외로움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이 살아가는 힘과 소망을 전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절망에 빠진 암환우들이 힘을 얻고 희망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두번재 소식으로, 최성은 목사께서 섬기시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지난 29 제2회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행사에 워싱턴주를 비롯해 오레곤, 아리조나에서 미국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 한국군인과 가족들 5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양국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워싱턴주 상원의원인 신호범의원이 참석을 하셨는데, 신호범 의원은 개인적으로6.25 한국에 왔던 미군이 고아였던 신의원을 입양해주었고, 그를 통해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박사학위를 받고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까지 있었습니다. 신의원께서는 참석자들에게 절을 올리시고, "여러분들은 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여를 주었던 것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타코마지역 시장인 한국계 메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 시장은 자신의 고향이 서울이고, 부친 역시 6.25 참전용사였음을 밝히면서 "'우리 가족은 '아버지께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셨다' 집안의 역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스트릭랜드 시장은 이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산업과 기술, 문화와 체육 모든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있었다"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돌아보면 625 참전용사들이 조국 대한민국만을 지켜주었던 것이 아니라 당시 많은 고아들을 입양해주고 사랑으로 키워 훌륭한 인물로 성장할 있도록 도왔던 일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없습니다. 물론 그들의 사랑의 마음 이면에는 기독교 정신이 밑바탕에 깔려있었던 것을 부인할 없을 것입니다.

이날 축제의 마당에 블랙 가스펠 그룹 소울 싱어즈가 축가로 'One Moment in Time'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끝으로 요즘 초중고 학생들이 방학시즌을 맞이하면서 교회마다 VBS 열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근호 목사께서 섬기시는 온누리 드림교회는 이번 VBS 준비를 온성도가 마음으로 준비하여 시작부터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나 청소년, 청년부 학생들이 40 금식기도로 VBS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영혼구원과 성경학습을 위해 각각의 주제에 맞도록 예배실과 교실을 고대 왕국처럼 꾸몄구요. ‘바이블 택’이라고 재미있는 기술을 도입하여 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으로 보면, 안의 동물이 3차원 모습으로 변하면서 그날 배운 성경구절 등을 말해 언제든지 복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택을 모으는 재미, 친구들과 나누는 재미 등이 더해져 이미 아이들은 성경 고대 왕국의 이야기 속으로 신나게 빠져들어갔구요. 성경구절 등을 말하면서 복습할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으로 요즘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에는 계절의 특성상 일조시간변화 온도변화에 따라, 체내 멜라토닌이 형성되기 때문에 잠에 들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멜라토닌을 형성하는데 있어 태양빛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름이 되면 낮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게 되어 태양빛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수면방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덥다고 시원한 물로 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여름철 수면을 위해서는 오히려 더운물로 샤워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너무 덥다고 에어컨 앞에만 계시지 말고 긴긴 여름,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하나님의 비전으로 기도하시면서 더위를 극복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